애기 둘 싱글맘이 책 읽는 시간을 내는 5가지 방법

  

주니어일 때는 분명 시니어가 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늘 할일이 많고 바쁜것은 여전하지요. 저는 분명 제대로 자신을 관리하는 시니어라면 어느 정도 수많은 과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노하우, 시간과 프로젝트를 분배하는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하느라, 시니어들도 주니어들도, 여전히 책 한장 읽을 시간을 내는 게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저도 참,,, 책 좋아하는 데요.. 저는 몇년 전 사별하고 애기 둘을 혼자서 키우고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초등학교 1학년 딸,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만, 혼자서 살림하고 일하고 아이들을 돌보는게 (예상하시겠지만.. 😪) 쉬운 일은 아니에요. (어마어마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ㅡ.ㅡ,, 물론 그 결과로 타임해커 프레임워크가 탄생하게 되었지만요. 구독자 님의 시간을 찾아드리는 타임해커 프레임워크가 궁금하신 분은 제게 메일(expert4you@naver.com) 주셔도 됩니다요! ) 

제가 책을 읽을 시간을 내는 방법을 5가지로 정리해 봤어요!

1. 출퇴근 시간 
저는 출퇴근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에요. 그리고 출퇴근 때는 무조건 버스를 고집한답니다. 이유는 광역버스라서 입석이 없고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운전을 하거나, 지하철을 타면 운전에 집중해야 하고, 서서 가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책을 읽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버스를 타면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동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답니다.   

2. 아이들 잠자는 시간 
저는 퇴근하고 돌아오면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하고, 가능한 아이들을 일찍 재우려고 하고 있어요. 보통 아이들 취침시간이 12시정도인 경우도 많더라고요. 저는 가능한 10시 전에는 재우려고 (엄청 필사적으로 ㅡ.ㅡ,,)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에는 저만의 시간을 갖는 거죠. 메타의 COO였던 셰릴 샌드버그도 아이들 재우고 난 시간에 집에서도 본인의 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3. TV는 아예 안보기 - 뉴스는 간편하게 브리핑 서비스
저는 TV는 거의 보지 않아요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TV는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뉴스를 오래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뉴스는 간편하게 브리핑되어 있는 자료로 간단하게 훑어봐요. 놓쳐서 내 인생에서 심각한 위협을 줄만한 뉴스는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혹시 매일 아침 뉴스 브리핑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살펴보세요. 인생역전의 비밀, 타임해커 네이버 카페에서 일일 뉴스가 스크랩되고 있어요 

일하면서 애기둘 혼자 키우면서 도저히 살림까지 완벽하게 할 수는 없어서 마음을 비웠어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빨래도 매 주말에 몰아서 해요. 필요한 건 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는 마음가짐이지요. 

책 읽으려고 펼쳐들면 꼭 방해하는 것이 핸드폰이에요. 특히 SNS요. 무언가에 몰입해서 하는 것을 좋아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SNS는 정말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안 된다면, 책읽기로 정한 그 시간 만큼이라도요!!! 

구독자님은 어떻게 책 읽을 시간을 마련하시나요? 구독자 님만의 바쁜 와중에도 책을 읽는 시간을 내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답장으로 공유해 주셔도 좋아요~~ 

1. 구독자님!!! 혹시 <인생역전의 비밀, 타임해커>에서 진행한 지난 시간관리 세미나 참석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유익했었다고 다시 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추가 컨설팅을 신청해주신 분도 계시고요!  여기를 클릭해서 후기를 살펴보세요! 

그동안 제가 경험하고 배웠던 것들을 제 스스로도 더 체계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매 세미나 별로 다른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1회 세미나는 사별 이후 어떻게 살아왔는지 제 경험을 나누는 내용이었고, 2회 세미나는 정말 극한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지, 그 시간관리 비법을 타임해커 프레임워크로 설명드렸어요.